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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 [갱년기 칼럼] 나는 여자인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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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자인한의원 작성일16-10-13 17:44 조회2,8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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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다소 남녀차별을 느끼던 그 시절에는 무슨 죄가 많아

여자로 태어났을까 하던 때도 있었다.

달마다 찾아오는 귀찮은 그것도 싫었고 뭐든 오빠와 남동생이 주가 되는 것도 싫었고

"넌 여자니까"라는 제약들도 싫었다.

지기 싫어하던 나는 늘 남자아이들과 겨루기를 즐겨했고

심지어 그 과정에서 큰 미끄럼틀 위에서 뛰어내리는 만용을 선보이다가

꼬리뼈가 꺾여지기도 했다.

어쩔 수 없이 여러 불편한 요소들이 많은 여자의 몸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여자로서의 삶이 고달픈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 속의 에너지를 보기 시작했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엄마로서 세상 무엇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고

더 많은 것들에서 감성이 동할 수 있게 되면서 내 삶은 풍요로워졌다.

과연 남자였으면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가질 수 있었을까?

지금의 나는 갱년기에 접어들었다.

갱년기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남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말하지 못하던 것도 말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나고

더 과감하고 진취적이고 활동적으로 변해간다. 나를 표현하고 싶고

내 속의 열정을 불 싸지를 무엇인가를 찾게 된다.

이처럼 뜨거웠던 적이 있을까?

갱년기에 오는 호르몬 변화를 잘 이용해서 거기에서 모티브를 얻고

제 2의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아~ 얼마나 가슴 뛰는 시작이라 할 수 있는가?

나는 나의 제2의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설레기 시작했다.

이미 몸이 먼저 알고 후끈 달아오르고

얼굴에 홍조가 오르지 않았는가?

물론 이 호르몬 언발란스에 적응하려면 적극적인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

한의학에서는 신음이 쇠약해지는 이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처방들이 준비되어 있고 예로부터 많은 여성들의 갱년기를 함께 해왔다.

힘이 든다고 우울해 하고 절망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자.

다가 올 신세계에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재정비가 필요하다.

건강을 위해 투자하고 건강을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갖자.

아름다운 여성들이여.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자!!!!

그리하면 나의 남은 1/2의 삶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여성성과 남성성이 조화된 완전한 삶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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