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 [갱년기 칼럼] 갱년기 해독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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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자인한의원 작성일16-10-24 11:16 조회2,997회본문
40~50년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여러 가지 이유로 혈액이 탁해지고 우리의 세포는 젊은 시절에 비해
힘도 빠지고 기능도 쇠퇴하게 된다.
수많은 가공식품들과 첨가물 많은 외식으로 인한
과잉되고 편중된 영양상태,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액이 탁해지면서 순환장애가 일어나고 여기저기 몸이 불편한 곳이 생겨나게 된다.
특히 갱년기가 되면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의 결핍내지는 감소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어지면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땀이 줄줄 흐르거나 열이 달아올라 후끈거리기 일쑤고
마음은 불안 초조해지면서 안정이 되지 않는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쉽게 우울해지다 보니 밤에 잠이 깊이 오지 않고 자꾸 깨게 된다.
똑같이 먹고 있는데도 복부지방은 점점 늘어나고 손발에 쥐가 잘 나는 것은 물론
손발이 차고 시리다. 또 여기저기 관절이 아프기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서
고지혈증이 되고 혈압 또한 불안정해진다.
이렇게 여러 가지 변화들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그 중의 한 가지 방법은 바로 갱년기 해독이다.
갱년기 해독은 2 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내 몸의 혈액을 정화시켜 몸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균형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방법이다.
갱년기 해독은 불필요한 대사물질을 연소시켜 체액을 맑게 하여
자율 신경계의 불균형에 도움을 준다.
해독과정에서 마음은 한결 편안해지고 열감이 많이 소실됨을 느낄 수 있다.
몸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독소 등을 분해시켜주어 갱년기 이후 흔히 나타나는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주며,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을 미리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해독기간 동안 몸속의 염증이 많이 해소되면서
다양한 증상들이 함께 해결되기도 한다. 부수적이지만 더욱 만족스러운 것은
근육양이 유지되면서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됨으로서
일반적인 체중 감량에 비해 더욱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해독을 하다 보면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명상을 하게 된다.
내가 그동안 내 몸을 얼마나 소홀히 했던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가
건강하게 내 삶을 영위할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해 관점이 새로워진다.
갱년기 해독은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기 전
몸과 마음을 재장전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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