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 [보약칼럼] 가을, 지금은 보약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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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자인한의원 작성일17-09-14 14:07 조회2,478회본문
뜨거운 여름을 잘 지나고 나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진다.
아직 낮 시간은 햇볕이 쨍쨍하기에
계절의 변화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경우는 체온조절이 난감해지는 경우도 많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기에
우리 몸에서 체온 조절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심혈관계나 호흡기계가 약한 분들이나 만성 질환자 노약자의 경우
질병에 걸리거나 심해질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심혈관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는데
심장과 혈관기능을 조절하는 교감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어지기 쉽고,
혈관이 갑자기 과도하게 수축되어 심장의 부담이 늘기 쉽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진맥과 검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환절기 보약을 복용하며 몸의 원기을 돕고 저항력을 높힌다.
그 중에서도 환절기에 효과적인 공진단은 심혈관계의 순환에 많은 도움을 주며
질병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40~50대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와 누적된 피로로 인해
심혈관계의 강화와 예방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환절기는 면역체계가 약화되는 시기이므로
손 씻기, 운동, 영양, 수면상태 등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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