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경향] 여성 갱년기, 증상과 몸 상태에 맞춰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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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자인한의원 작성일17-09-16 10:27 조회3,362회본문
엄마에게 온 사춘기
꿈 많고 욕심 많던 아가씨가 엄마가 되면서 40대를 훌쩍 넘기고
열도 나고 눈물도 납니다.
그렇게 마치 사춘기가 온 듯 갱년기가 시작됩니다.
갱년기는 누구에게 언제 오는걸까
40대에 접어들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49세를 전후로 폐경을 맞게 됩니다. 이때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이 폭발적으로 나타납니다.
모든 갱년기 여성이 치료받진 않아
모든 여성들이 다 갱년기 증후군을 호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행히 증상을 못 느끼는 여성도 있지만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없어도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시기
설령 증상이 없어도 폐경 후에는
심혈관계 질환과 퇴행성골관절염 위험군에 들어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갱년기의 주 증상…열감과 홍조
부위에 상관 없이 나타나는 열감과
얼굴에 피는 홍조는 특히 밤에 심해집니다.
자다가 흠뻑 젖어 올을 갈아입을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서적•심리적 증상도 발생
몸뿐 아니라 마음도 힘든 갱년기.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불면증과 싸우는 갱년기여성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얕은 잠을 자며 자주 깹니다.
이로 인해 결국 고질적인 수면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생활 속 갱년기예방법, ‘식단조절’
여성호르몬의 감퇴로 체지방이 쉽게 쌓이는 시기입니다.
고단백, 저탄수, 저지방,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꾸려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예방에 도움
뼈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갱년기,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실행하면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습니다.
갱년기 후 인생 제 2막을 위하여
엄마이거나 아줌마이기 전에 여자로!
성숙한 여인이 되어 가는 과정인 갱년기.
긍적적인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예방과 적절한 치료법를 통해 갱년기를 잘 극복하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인생 제 2막을 살아가는
좋은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 여자인한의원 이현숙 대표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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