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경향 포스트] ‘질건조증’,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중년여성 삶의 질 저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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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자인한의원 작성일18-01-25 09:27 조회2,528회본문
‘질건조증’,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중년여성 삶의 질 저하시켜
고통 받는 중년여성들
걷기만 해도 고통스럽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할 중년여성의 고민, ‘질건조증’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질 건조증이란
애액이 부족한 체질이거나 자궁과 질 주변의 혈류량과 혈액순환감소로 정상적으로 나와야할 질 분비액이 줄어드는 현상이다.
많이 일어나는 시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탄력성과 유연성을 잃은 질과 요도계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고 건조해져 질건조증이 생기며 40~60대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증상
- 평소 조금만 걸어도 아래가 붓거나 화끈거린다
- 부부관계 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위험성
질 건조가 오래 지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
위험질환
혈행감소로 인한 노화, 수축력감퇴로 인한 요실금, 자궁이탈 등 위험이 뒤따른다.
우울증
부부관계가 어려워지고 노화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감 등으로 다양한 정신적 고통이 생길 수 있다.
한의학으로 보는 질건조증
몸의 진액성분 부족으로 면역력이 저하돼 발생하기 때문에 혈행을 원활하게 조절하고 어혈을 풀어 신음을 보충해야한다.
극복방법①
중년여성의 질 건조증은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생긴 증상으로 건강상태 변화를 꼼꼼히 확인하고 제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극복방법②
규칙적 식사, 꾸준한 운동, 적절한 체중유지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하던 중년여성의 경우 질 건조증과 같은 노화증상에 적잖이 당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불안해하거나 위축되지 말고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만일 통증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여자인한의원 이현숙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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