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 내외뉴스통신] 여자갱년기에 좋은음식, 각종 증상 예방할 수 있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자인한의원 작성일18-05-14 10:00 조회1,736회본문
또한 상열감, 안면홍조, 불안, 우울감, 불면증, 말초순환장애, 골관절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위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필수 영양분을 섭취하고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도 식단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 탄수화물은의 비율을 낮추면서 지방을 적게 구성해야 한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늘리는 것도 빠져선 안된다.
여자갱년기에 좋은음식으로 알려진 것은 대표적으로 석류가 있다. 석류는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감퇴하는 여성호르몬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다. 또 골관절 질환에 노출 되어 있는 몸의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시래기는 비타민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녹황색 채소도 다량의 칼륨이 포함되어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중년 여성들은 특히 섭취가 필요하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은 노화에 따라 당연한 것이지만 환경이나 문화적인 차이, 개인적인 성격과 체질에 따라서 증상들이 나타나는 모습들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건강한 식단 관리만으로도 예방과 완화되는 효과를 보는 사람이 있고, 식단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도 큰 효과 없이 갱년기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여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일상을 힘들게 하는 열과 땀, 질건조증, 불면증 등 여러가지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호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방치 하지 않고 관련 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해지는 데 이는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다.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스로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보다 진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라고 소신을 내비췄다.
- 이전글[전자신문] 원치 않는 화끈거림, 갱년기 상열감 해결방법은? 18.05.24
- 다음글[전자신문]갱년기 증상 땀 때문에 지친 여성들, 생활 속 대응책은? 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