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관절통일까요?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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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숙 작성일21-10-19 20:52 조회1,220회본문
요즘 자주자주 손목과 무릎이 욱신거려
설거지할 때나 요리할 때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더라고요.
안 되겠다 싶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를 받았어요.
하지만, 병원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증상에 대해 잘 설명하니
혹시 갱년기로 인한 관절통은 아닐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정말 제가 겪는 근육 통증이 갱년기 관절통일까요?
갱년기 관절통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평소 관절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잦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여도
느끼시기에 관절의 통증이 심하다면,
갱년기로 인한 관절통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신수 고갈의 시기로, 신기능이 다소 저하되면서
몸의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신기능이 약했던 여성들의 경우
퇴행성 증후들이 나타나기 쉽고, 관절통은 흔히 나타나기도 합니다.
갱년기 관절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율신경을 안정화하고
소화 기능을 살펴 정상적인 대사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후,
골 기능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의원 방문을 통해 꼼꼼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한의원을 통해 질문자님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으시고, 이와 더불어
상담을 통해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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