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증상... 극복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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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선 작성일21-07-30 11:27 조회1,065회본문
갱년기가 시작되고 석 달째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잠이 잘 오지 않아 밤에는 눈을 뜬 채로 몇 시간을 누워있곤 합니다.
그래서 요즘 새벽이 너무 무섭고
혼자서 어두운 방 안에 갇혀있다는 생각에 외로운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대로 여성갱년기증상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아닌거 같아
치료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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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는 신체적으로는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체력적 저하로 인한 여성갱년기증상들이 많이 생기고 정신적으로는 무기력 우울 불안 등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갱년기가 끝이 난다고 해서 사라지는 증상들도 물론 있지만 제때에 몸이 주는 신호를 받아들여 치료하고 보충해주지 않으면 10년 이상 계속적으로 고생하면서 빠르게 노화의 단계를 밟게 되지요. 특히 폐경후 3년이 지나면 모든 여성들은 심혈관계위험군, 퇴행성골관절 위험군이 됩니다. 지금의 증상들이 내가 40-50년 살아 오면서 생긴 나의 취약점이 증폭되어 나타나는 것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신다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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