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검사 받아보라고 남편이 먼저 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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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숙 작성일21-06-10 00:13 조회1,012회본문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놀러 다니는 것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사람도 만나기 싫고 몸에 힘이 없습니다…
주변에서도 얼굴에 그늘이 생겼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딱히 힘든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막연히 갱년기 우울증인가 싶은데
남편이 조심스럽게 갱년기 검사를 받아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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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우리 몸의 호르몬체계가 바뀌는 시점이라 많은 에너지가 요구됩니다. 이 때 체력적으로 약한 분들의 경우 더욱 다양한 증상들로 고생을 하게 되지요.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으며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계시지요. 이는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 주셔야합니다. 우울증이 지속되게 되면 불면이나 불안장애등이 생길 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로 치료를 시작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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