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병이 많은 경우는 한의학적으로 선천품부가 약하다고 하지요. 이런 경우 1차적으로 면역력이 올라가고 몸이 바뀌는 것을 6개월이상으로 보셔야합니다. 감기 기관지염 두통 소화불량등이 다 있는 것으로 보아 생활습관이나 생각습관에서도 수정하고 바로 잡아야 할 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

건강을 만들고 유지시키는 것은 일단 생활습관의 문제를 바로 잡은 후 여기에 자신의 취약성을 치료하고 기능을 올려주는 처방을 6개월 이상 꾸준하게 드시면 됩니다.

한달에 3주 이상을 병원에 다니며 양약을 먹어야 했던 7세 어린이의 치험사례를 소개하자면, 6개월간 녹용을 넣은 보약으로 꾸준히 관리한 후 밥도 잘 먹고 성장이 크게 일어나면서 병원을 갈 일이 없어졌다고 엄마가 아주 기뻐했었습니다.(실제로 동의보감에 허약한 경우 녹용을 넣어서 장기로 복용하라고 씌여있음)

약체질에 병을 달아놓고 살아오셨다면 삶에 큰 획을 그을만한 치료구간을 정해서 꾸준히 해 보신다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