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거나 나오지 않게 되면서 몸이 반응을 하고 적응하는 동안의 기간을 이야기합니다.

짧게는 3-5년 정도이고 길게는 10년 이상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35세부터 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40대 중반이 되면 호르몬이 줄어든 것에 반응하는 여성들이 많지요.

이에 일반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가장 많이 호소하시는 연령대는 45세에서 55세사이입니다.

폐경이 되지 않았고 혈액검사상 여전히 호르몬 수치는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갱년기 증상이 먼저 들어와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갱년기는 혈액검사상의 호르몬 수치로만 판단하지 않고 나타나는 증상들과 몸의 기능적 변화를 다같이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4가지 기능적 검사를 통해 몸을 파악하고 갱년기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