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52세 됩니다

직장도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온몸이 너무 아프고 잠도 늘 설치고 잠이 들어도 두세번은 깹니다

깨면 바로 잠이 오질 않고 어떤때는 서너시간은 거뜬히 보내기도 합니다

수년간 양질의 잠을 자본적이 없네요

특히 목 어깨 팔이 너무 아픕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목디스크가 약간 있다고 하는데 심한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근데 업무중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팔이 너무 아픕니다

목을 타고 어깨 머리까지 아픕니다

소화는 늘 안되고 그래서 그런지 변비가 늘 따라 다닙니다

살도 더불어 함께 늘어나고 있네요

온몸이 늘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주먹을 쥐면 아프거든요

 매일 아침마다 손을 주무르지 않으면 뻣뻣해서 안되거든요

눈도 늘 아프고 심할때는 눈알이 빠질거 같다는 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피부에도 좁쌀 같은 트러블이 올라 왔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고 피부색은 탁하고

기미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거 같고

몸이 편칠 않으니 매사 심드렁한거 같기도 합니다

갑자기 짜증이 확 치밀때도 있구요(이런 증상은 아주 가끔이긴 합니다)

갑자기 심장이 벌떡 거릴때도 있고...

이 모든것들이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이상때문에 일어 나는 거라 하던데

아직 폐경은 아니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온몸이 편칠 않을까요?

사는 곳이 지방이라 진료는 어려울거 같아서 온라인으로 상담 드립니다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