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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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선 작성일21-03-06 15:22 조회1,383회본문
병원에서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는데 너무 통증이 심합니다
온몸이 몸살난것보다 더 아프고 알밴듯이 움직이기 힘듭니다.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려면 더 이픕니다.
호르몬제는 위험성이 너무 많아서 원하지않고 진통제로 버티고 있습니다. 한약도 먹어보고 좋디는 약도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개선되지 않아서 고통스럽네요. 일을 그만둘수도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입니다.
몸살이 난 것보다 심한 강도의 근육통을 느끼고 계시는 듯 하네요.
평소 위기능이 좋지 않고 음식습관이 불규칙하면서 스트레스에 취약하신 분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많이 나오지요.
관절통이나 근육통의 경우 신음 부족의 상태로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져
갱년기라는 시기에 더욱 급속도로 나타나곤 합니다.
통증완화에 있어 진통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버티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갱년기에 나타나는 근육통은 본인 몸에서 어디가 취약한지 파악하고 빠른 치료를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방안을 시도해 보셨으나 개선되지 않으셨다니 많이 속상하실 듯 합니다.
생활습관/식습관의 교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니 방문하시어 한방 검사 받아보시길 권장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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