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51세 직장인이시고 몇 달전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셨군요.폐경전에도 얼마든지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갱년기는 신수고갈,즉 몸의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진 상태이며 몸이 변화의 시기를 맞아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생리불순이 들어오거나 증상이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폐경후까지 약 3년간은 누구나  몸을 돌보고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두어야합니다.
나오는 증상들을 보면 호르몬이 부족해서 오는 열 땀등과 함께 원래 취약했던 것들이 증폭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호르몬을 올리는 많은 방법들이 시중에 나와 있으나 갱년기 시점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위험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체적으로 몸을 검진한 후 본인의 몸에 맞게 처방된 약을 드셔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러가지 신체지수들의 변화가 오는 시기이기에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소식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 주셔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