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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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선미 작성일21-01-07 18:25 조회1,201회본문
2년전쯤 생리가 불규칙하다가 1년전쯤 아예 끊겼어요ㅜ
생각보다 빠른시기에 완경이되었구 산부인과에서 여성호르몬제를 권하여 한달복용후 4키로 체중이 늘어서 복용중단을 했습니다.
지금 다시 먹어야할지 고민하고있는중입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먹는방법 밖에는 없다고하네요ㅜㅜ
한의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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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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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이현숙입니다. 완경을 하신 후 호르몬요법을 하시다가 체중증가로 인해 중단을 하셨군요.
양방에서는 당연히 호르몬치료밖에는 답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요. 여러가지 불편함이나 부작용을 감내하고 하는 치료이기도 하구요.
한의학에서는 갱년기를 몸의 전반적인 변화의 선상에서 전체적인 시야로 바라봅니다.
따라서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현재의 상태에서 몸의 균형을 맞추고 폐경후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는 노화에 대비하여 면역력과 저항력을 올리는 방법으로 치료하지요.
폐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앞으로는 여성 호르몬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몸의 상태를 검진을 통해 파악하고 한약과 더불어 갱년기에 적합한 생활요법등을 지킴으로서 편안한 갱년기를 보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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