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주 부터 정확한날짜는 기억을 못하겠어요

지난 주말 24일 새벽에 잠에서 깼는데, 갑자기 다리가 저리더리,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초초하기 시작하더니 .. 미치는줄알았어요..

먼가 일이 날것처럼, 너무 무섭고 답답해서 나갈려니 비가오고있어, 혼자무서워서 못나갔어요.

한동안 거실을 돌고 앉았는데 그래도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감에...

날이 추워 보일러를 틀었던데 답답하게한건가? 했지만 아니였어요..

그날 이후로, 매일밤 불면증에, 새벽까지 잠도안오고 잘려고하면 또 이런증세가 있어 새벽에 깨서 티비켜도 쇼파에서 누워자고있어요..

대자로.. 머리만닿으면자는사람인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렇게 될수있는걸까요?

먼저 이런증세가 오기전에 가슴 몸속에서 열이 쏵 펴지는느낌이나면서, 다리저림도 많이오고, 안하던 운동으르 (산책)그래서 다리가 저린가했어요.

얼마전에. 저희 친오빠가 이렇게 증세가있어 너무 힘들어서 정신건강의학과를 다녀왔는데 전형적인 , 공황장애 증상이라고 약처방을받았어요..

이틀약 복용하고 언제그랬는데 말끔하다며...

약물에 의한 부작용, 공황장애, 갱년기증상 - 이 3가지 증세가 똑같더라구요...

정확히 이게 공황장애인지, 갱년기인지.. ㅜㅜ

둘다 그렇다해도, 그래 나 할수있어, 아무것도아냐. 마음을잡고있지만, 오늘은 머리가 띵한게.. 잠못자고 ... 이후 생기는... 띵~~이 오네요..

직장인이고 프리하지만, 사업을하고있어서.. 쪼이는거없구요... 평시간에는 전혀 증세없고 밤에만그래요.. 갑자기 오한이오기도하고   조금전에 밥먹다가그랬어요 ㅜㅜ 

생리양은많은건아니지만 약 하루ㅡ하루반정도양이 나름있고 그이후는 거진없어요 이렇게 양이적은지는 좀되었어요 

둘째가 14년생이고 

애기낳은지 크게 오래된거아니라 갱년기아냐 ! 하는  어제 그런말들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