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갱년기로 힘들어합니다. 온 뼈마디가 쑤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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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준 작성일19-10-22 12:24 조회1,238회본문
아내가 갱년기로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문의드려봅니다.
현재 52세입니다.
예전부터 뼈마디가 쑤시다는 이야기는 자주했었는데 요새는 유독 일어날때마다 힘들어합니다.
손마디도 아프다 하고 무릎도 아프다 하고..
정형외과 치료는 꾸준히 받고있는데 큰 호전이 없네요
갱년기로 인해 이렇게 뼈마디가 아픈경우도 있나싶습니다. 치료를 해줘야 할거같긴한데 방법도 잘 모르겠기에 자문구합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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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아내분이 52세이시고 뼈마디가 많이 아프시군요.정형외과 치료도 받으셨는데 별 차도가 없으시군요.
여성은 49세전후로 평균적으로 폐경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뼈에서 칼슘등이 쉽게 빠져나가는 시기로 진입하게 되지요.
한의학에서는 갱년기를 신기능이 저하되고 고갈된 시기로 봅니다.
따라서 골기능이 약해지면서 퇴행성병변에 노출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갱년기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자율신경실조증상이 쉽게 생기고 이로 인해 혈류의 순환 또한 원만하지 않고 치우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체열,자율신경검사,체성분,진맥등을 통해서 골관절이 약화되는 중요원인을 찾아내어 치료를 함과 동시에 신기능을 강화하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로써 많은 분들이 빠르면 2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안에 건강과 자신감을 함께 회복하시고 있습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적극적으로 몸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등도 교정하면서 필요한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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