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미식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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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숙 작성일19-11-20 17:11 조회1,648회본문
폐경된지 3년 가량 되고요
그동안 꾸준히(주5일 2시간가량씩) 운동하면서 근육통은 마사지로 풀어가며 잘 지내고 있었는데
9월초에 갑자기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심해지고 처음 겪는 증상이라 과호흡까지 생겼었어요
음식냄새도 싫고 소화가 안되는건지 위가 아프고 불편해서 억지로 조금씩 죽을끓여서 먹으며
내과 진료로 내시경이랑 초음파랑 피검사까지 다해봐도 모두 정상수치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속이 불편할때마다 소화성궤양용제,위장운동촉진제,위장운동조절제,위장운동촉진제,정신신경용제의
처방약을 7일분 받아 먹으니 괜찮아져서 해외로 여행을 갔는데 체하는 증상과 미식거림이 반복되어
약국서 구매한 약으로 견디며 지내다가 국내에 돌아와 내과 약을 처방받아 가끔씩 먹으며 지내고 있어요
내과쌤은 몸에는 이상이 없으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고만 하는데. . . .
9월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1K씩 현재 3K의 몸무게가 줄어들어있는 상태입니다
11월 들어 공진단(녹용1 당귀1 산수유1 목향 0.125)을 먹고있고
조금씩 미식거림이 약해지고 있기는 한데요
증상이 심해질까 두려워 아직까진 식사를 적게하게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동안 꾸준히(주5일 2시간가량씩) 운동하면서 근육통은 마사지로 풀어가며 잘 지내고 있었는데
9월초에 갑자기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심해지고 처음 겪는 증상이라 과호흡까지 생겼었어요
음식냄새도 싫고 소화가 안되는건지 위가 아프고 불편해서 억지로 조금씩 죽을끓여서 먹으며
내과 진료로 내시경이랑 초음파랑 피검사까지 다해봐도 모두 정상수치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속이 불편할때마다 소화성궤양용제,위장운동촉진제,위장운동조절제,위장운동촉진제,정신신경용제의
처방약을 7일분 받아 먹으니 괜찮아져서 해외로 여행을 갔는데 체하는 증상과 미식거림이 반복되어
약국서 구매한 약으로 견디며 지내다가 국내에 돌아와 내과 약을 처방받아 가끔씩 먹으며 지내고 있어요
내과쌤은 몸에는 이상이 없으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고만 하는데. . . .
9월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1K씩 현재 3K의 몸무게가 줄어들어있는 상태입니다
11월 들어 공진단(녹용1 당귀1 산수유1 목향 0.125)을 먹고있고
조금씩 미식거림이 약해지고 있기는 한데요
증상이 심해질까 두려워 아직까진 식사를 적게하게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폐경후 3년이 지난 상태에서 이유없이 미식거림이 시작되고 잘 체하는 증상으로 힘이 드시는군요. 폐경전후로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율신경의 기능으로 첫째는 체온조절기능이 떨어져 열감과 땀등이 생기지요.둘째는 위와 장의 운동력에 영향을 주어 예전보다 더 잘 체하고 소화력이떨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세째로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어느 한 장기의 문제가 아니라 갱년기로 인한 순환장애나 대사장애일 수 있으니 여러가지 검진을 통해 전체적으로 파악하신 후 치료에 들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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