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은 전혀 없는데 질건조가 심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꼭답변해주세요.. 작성일19-03-15 12:27 조회972회본문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는 상열감이나 안면홍조같은 증상은 전혀 없는데...
부부관계시 질건조가 심해서 많이 힘들어요...
아직 생리도 하고 있고 40대 중반인데 벌써 그러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에요...
여자로서 자신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ㅠㅠ
꼭 좋아지고 싶은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갱년기 증상이라고 하는 상열감이나 안면홍조같은 증상은 전혀 없는데...
부부관계시 질건조가 심해서 많이 힘들어요...
아직 생리도 하고 있고 40대 중반인데 벌써 그러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에요...
여자로서 자신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구요... ㅠㅠ
꼭 좋아지고 싶은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아직 40대 중반이시고 생리도 있으시군요. 하지만 여성호르몬은 35세부터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따라서 여성호르몬이 한두단계정도만 줄었음에도 몸이 반응을 하는 사랍들이 있다고 이해하셔야합니다. 저또한 40대초반에 다양한 갱년기증상들이 나와서 약을 쓴 후 지금까지 괜잖게 잘 보내고 있지요.사람의 체질에는 강약의 정도가 있습니다. 원래 약체질인 경우 35세가 넘어가면서 몸의 허약함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호르몬이 줄어드는 단계에서 조금 떨어졌음에도 몸속의 자율신경계가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특히 신음의 부족으로 질건조나 피부건조감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신음을 보해주고 자궁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 주면 대부분 쉽게 치료가 됩니다. 40대의 질건조는 오래 두면 부부관계에서도 문제가 될 뿐더러 우울증이 오기도 합니다. 한약으로 잘 해결되는 증상중 하나이니 오래 고민하시지 말고 바로 치료하실 것을 권합니다.
- 이전글갱년기라 그런가 요새 머리도 많이 아프고 어지러워요 19.03.27
- 다음글날씨가 풀리니까 땀으로 걱정이되요.. 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