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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호르몬제를 끊고나니 너무 힘듭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옥순 작성일18-10-30 15:09 조회1,473회

본문

안녕하세요 59세 여성입니다.. 폐경이후로 갱년기호르몬제를 계속 복용하다 너무 오래 먹는것 같아 석달전쯤 끊고 제품을 복용했어요..

그런데 한달전부터 열감과 땀이 더 심해져서 다시 호르몬제를 복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호르몬제를 안 먹고 싶은데 안 먹자니 죽겠어서 먹기는 하는데 이게 또 예전같지가 않네요.. 여전히 가슴부터 열이 확 오르고 땀이 쭉 나는데 기복이 너무 심해서 감정도 우울해지구요..날씨가 추워지니 땀이 난 후에는 더 시리고 춥기만 합니다...좋아지는건지도 모르는 체 평생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나..걱정만되구요..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폐경이후 호르몬제를 계속 드시다가 끊은 후 많이 힘드시군요.많은 분들이 호르몬제를 끊고 2개월정도 후 더욱 심한 갱년기증상으로 힘들어서 다시 호르몬을 복용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갱년기를 설명하자면 폐경의 시기는 바짝 마른 땅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촉촉히 머금은 땅에는 씨앗을 떨어뜨리면 싹이 나지만 수분이 많이 날아간 건조한 땅에는 씨앗이 싹을 틀 수가 없게 되지요.또한 마른 땅은 시간이 지나면 쩍쩍 갈라지면서 땅 속에서 지열이 올라오게 됩니다. 이 열을 갱년기 자율신경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땅을 어떻게 하면 촉촉하게 만들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기에 폐경전 생리불순이 시작될 때부터 갱년기 보약을 쓰게 되지요. 신음,즉 진액을 보강하고 들뜨는 열을 잡아주는 치료를 하면 어느새 몸이 편안해집니다.
호르몬요법은 천막을 쳐서 뜨거운 햇살을 가리는 것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천막을 쳐도 그늘에서도 땅이 말라간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대부분 2년정도 호르몬을 복용후 안전하게 끊어보려 하나 2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열감이 올라와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몸의 진액이 더 말라 있기에 열을 비롯한 증상들이 더 많이 올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호르몬을 끊은 후 더 힘들어진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기에 몸의 진액을 보충하면서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춰주는 처방을 하게 됩니다. 또한 정도에 따라서는 약침과 침치료를 겸하면서 좀 더 쾌적하게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있으시니 빨리 치료가 들어가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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