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공진단 먹으면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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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수 작성일18-11-19 12:06 조회1,524회본문
아는 사람이 공진단 먹고 엄청 좋아졌다고 해서 문의해봐요
공진단은 원래 몸이 약한 사람이나 수험생 같은 경우에만 먹는 보약인줄 알았어요
근데 갱년기에도 공진단을 먹으면 좋은가요?
특별히 허약해진거 같진 않은데 공진단을 먹어도 맞는걸까요?
괜히 먹고 살찌거나 그럴까봐 걱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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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갱년기를 지나는 여성들중에 25%는 아무 증상을 느끼지 않고 50%의 여성들은 열이 나고 땀이 나고 짜증이 나는 정도이지요. 하지만 이 모든 여성들이 다 폐경3년이 경과되면 심혈관계위험군, 퇴행성골관절 위험군이 됩니다.
따라서 미리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히 하며 심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지요. 또한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폐경후 노화와 질병을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여자인한의원의 갱년기공진단은 갱년기여성의 취약점인 심장기능에 더욱 특화된 공진단이며 이에 따라 갱년기를 활력있게 해 줌과 동시에 폐경후의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뇌를 활성화시켜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자율신경계를 안정화시키지요.
다소 고가의 약이긴 하나 그 효능만큼은 다른 약이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여유가 된다면 반드시 드실 것을 권합니다.폐경5년이 지났을 때 노화의 정도가 달라짐을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지요.
공진단은 살이 찌지 않습니다. 부종이 있는 부인의 경우 심장이 약하다면 공진단을 복용하면서 혈액순환과 수분대사가 더욱 잘 되기에 부종이 많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살이 찌는 것은 갱년기 생리현상의 하나이기에 적합한 식생활로 전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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