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로인한 불면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반향초 작성일24-06-08 08:08 조회566회본문
갱년기증상으로 병원에서 호르몬제를 1년좀넘게 복용하다가 변비가 너무 심해서 약을 중단했습니다
약을 먹을때는 잠을 잘자서 좋았지안 끊고나니 불면증에 시달려 너무 힘이듭니다 밤을 꼬박 세우는 날이 많아져서 일상생활 하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그래서 한방에서는 어떰게 치료를 하며 비용이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호르몬제를 드시다가 끊고 3-8주가 지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하게 몰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호르몬치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했고 드실 때만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갱년기는 우리 몸이 시스템을 바꾸는 시간으로 에너지가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수고갈의 상태라 하여 몸의 진액이 많이 고갈된 상태로 보며
이에 따라 신의 진액을 보충해서 몸의 베이스를 도와주고 위로 뜨는 열을 수렴해서 흡수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줍니다.
갱년기증상이 아주 다양한데 불면이 있는 경우 2단계에 속하며 호르몬으로 치료가 되는 영역이 아니기에 원래 호르몬을 복용해도 수면제를 겸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2단계는 면역저하 레벨이며 치료기간 또한 6개월정도 잡습니다. 갱년기에 각기 다른 증상들로 힘들어하게 되는데 이는 40-50년동안 쌓아온 것의 결과이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장부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검진을 통해 본인의 취약성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한약 처방을 드시고, 주1회정도 자율신경을 안정화하는 약침치료를 받으시게 됩니다.
비용은 개인에 따라 다르니 전화문의바랍니다.
- 이전글공진단가격 및 보약 24.06.22
- 다음글이순정 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