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관절통과 갱년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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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경 작성일22-02-02 10:55 조회742회본문
갱년기 증상인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될지 궁금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턱관절통증과 경추 두통이 동반되더니 이젠 턱관절 통증으로 입을 크게 벌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진통제를 먹지않으면 턱관절과 목 머리의 두통으로 견디기가 힘이듭니다.
이젠 손가락관절의 통증과 관절의변화 발가락 무름 이젠 팔꿈치까지 통증이 있습니다.
갱년기장애의 현상인지 그리고 너무나 다양한 곳이 아파서 어디로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형병원에 문의했더니 각 질환에 관한 모든과를 가야할것처럼 이야기해서 도무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몰라 글을 올립니다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다양한 관절통증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군요.
많은 갱년기여성들이 님처럼 관절통을 호소하며 찾아오시지요.
사지관절통이외에 턱관절통이 동반되었다면 평소에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한방치료로 물론 더 효율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턱관절의 경우 매선치료와 약침치료가 시간적으로 훨씬 빠릅니다.)
우선 혈액정밀검사를 통해 염증수치와 류마티스검사를 한 후 결과지를 가지고 내원하셔서 한방갱년기검진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류마티즘검사와 염증수치검사는 일반 동네내과에서 하셔도 됩니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관절통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과 적극적인 한약,침치료를 통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앞으로 염려되는 골다공증과 퇴행성골관절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치료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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