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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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정숙 작성일22-03-16 13:42 조회653회본문
재작년에 왼쪽팔 오십견으로 고생을 하고 일정기간 지나고 괜찮아 졌습니다. 작년부터 갱년기 증상으로 갑자기 더워지고 땀을 흘리면서 더워지고 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저하증이라고 호르몬제를 먹으라고 하셔서 먹다가 지금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생리를 하고 나면 빈혈로 어지러워지더니 지금은 작년 12월달에 생리를 하고 지금은 하지않아 어지러운것을 없는거 같고, 얼마전에는 오른쪽팔 오십견으로 또 한차례 고생하고 또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또 일주일전에 코로나 양성 으로 일주일동안 또 고생을 하고 나았습니다. 이렇게 계속 아프고 힘들고 하는것이 연속 되어 몸이 걱정이 되고 그냥 견뎌도 괜찮은것인지 걱정이 되어 진진하게 상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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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인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갱년기가 되면서 통증이나 여러가지 면역력저하로 인한 증상때문에 힘이 드시는군요. 갱년기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지나가는 것으로 아시면 안됩니다. 지금 밖으로 표출되고 있는 증상은 가벼운 신호라 생각하셔야합니다.
갱년기는 우리 몸의 시스템이 바뀌는 기간이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에 증상이 없는 분이라도 1년에 2회 갱년기 보약을 드셔서 3년간 기본 관리를 하게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증상들로 힘든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신 후에 관리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 갱년기는 신수부족이라 하여 몸의 진액과 면역력이 고갈된 시기라 합니다. 따라서 이 때 본인이 취약한 장부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호르몬검사란 것은 아주 부분적인 검사라 할 수 있지요. 갱년기는 호르몬이라는 조건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연관되어 있기에 좀 더 심화된 기능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갱년기 한방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후 적극적으로 치료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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