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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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선 작성일22-09-15 23:32 조회963회본문
저는 45세 여성입니다.
몇달전부터 생리불순이 있었고 자꾸 근육통이 이유없이 아파서 이런저런 검사를 다했지만 정상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생리불술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피검사결과 폐경기로 수치가 나왔어요.
그래서 몇일전부터 호르몬제를 먹고있습니다.
그것까지 좋은데... 근육통이 안없어져서... 너무 힘듭니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는데 ㅜㅜ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진통제를 먹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좋아질 방법은 없나요?
언제까지 이래야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원을 꼭 해야하나요?
약값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자인 한의원 원장 이현숙입니다.
45세 여성이시고 생리불순과 근육통이 있는데 폐경수치가 나와 호르몬요법을 시작하셨군요.
근육통은 갱년기증상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단, 호르몬요법으로 가장 효과를 보는 것은 열과 땀의 증상이지요.
갱년기증상레벨에서 보면 근육통은 호르몬요법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영역입니다.
그 이유는 한방검진을 통해 몸의 기능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을 장기화 시키게 됩니다.
본인의 몸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한약과 생활요법을 잘 하시면 호전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원은 꼭 하실 것을 권합니다.
갱년기약은 보약이기에 1개월에 65만원정도가 기본입니다. 중상이나 몸상태에 따라 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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