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들기전 아내 보약을 생각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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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형 작성일16-11-02 14:11 조회937회본문
안녕하세요?
아내의 생일이 돌아와 선물을 생각하다 보약을 지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우선 상담드립니다.
아내가 직접 내방해 상담,진맥후 조치를 했으면 싶지만 현재 가능하지 않은 상태여서 먼저 아내의 신체 상태를 알려드리고
이메일로 상담 요청드립니다
현재 만 54세(1962년 음력 10월25일 인시)
체구가 작은편이며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습니다.
건강상태는 현재 큰 문제는 없으나 조금씩 이상증후군이 생겨나는 나이에 접어들었고 구체적인 신체증상들은 아래 기술합니다.
체중은 정상수준이며 복부비만이 다소 있는 정도입니다.
하는일 : 인형작가여서 평소 바닥에 주저 앉아서 재단, 바느질을 하거나 의자에서 재봉질을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체증상
1. 10년쯤전 자궁 적추수술 했습니다
2. 3년전쯤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 판정받은이후 매일 씬지로이드정 0.1mg (부광약품) 한알씩 복용중
- 약을 복용하면서 체중이 많이 줄어 있어 현재 45~48kg 사이들 왔다갔다합니다. 키는 155cm
3. 약 5년전부터 갱년기에 접어들어 현재 후유증으로 체온조절이 되지 않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는 상태이며, 갑상선기능저하증까지 있어서 조절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갑상선 조검사이후 미각을 많이 잃어서 음식에 대한 맛에 대한 민감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4. 1개월전 종합검진결과 대부분 이상없으나 주의 관찰 판정 받은 몇가지 이상증후
- LDL 콜레스테롤 수치 170정도로 1개월 후 재검사 요청 판정받음
- 간기능검사에서 ALT 수치와 알칼라인포스파타제 수치 상승으로 역시 1개월후 재검사 요청 판정받음
- 공복혈당당수치가 120정도로 당뇨전단계 우려(1년뒤 관찰)
5. 가끔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6. 심한 만성 변비증상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만,
현 상태만으로 판단하셔서 적절한 수준의 보약을 한 재 지어 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가격수준은 어느정도 하는지요...
이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님의 댓글
작성일
진재형님^^ 해외 출장중이시군요~
다녀오시면 다시 연락주시고 저희 병원 핸드폰 번호로 연락주시면 더욱 빠르게 상담 도와드릴께요.
010-5141-9725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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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잘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해외출장을나왔으니다음주초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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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재형님^^ 빠른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토대로 보약 비용까지 안내도와드리겠습니다.
오늘 야간진료라 원장님께서 진료가 쉼없이 이어지고 있어 내일까지는 최대한 답변 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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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일을 하다가 갑자기 체력이 고갈이되서 누워야하는 일이 자주 반복된다고 들었습니다.
즉, 쉽게 지치는 현상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죠...
심리적으로 가장 힘들어 하는것은
1. 전술드린대로 갑자기 지치는 현상이 힘들다
2. 체온의 변화가 1시간에도 3-4회 나타날정도로 덥다 추웠다해서 제가 곁에 있어 봐도 털옷을 입었다 벗었다를
수시로 반복하니 심리적으로 힘들고 짜증이 나는이이 힘들다
이렇게 두가지가 최근 가장 힘든 증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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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여자인한의원 과장 이나리입니다^^
아내분 보약을 생각중이시라고 하니 타이밍적으로는 정말 좋은 생각이세요~
이렇게 또 자세하게 현 증상과 병력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혹시 아내분께서 현재 가장 힘들어하시는게 어떤 증상들일까요?
예를 들면,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거나 쉽게 기친다거나 요런 증상들 중에 최근 어떤 걸로 제일 힘들어하는지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답변주시면 저희가 종합적으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보약 비용까지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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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내의 생일이 돌아와 선물을 생각하다 보약을 지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우선 상담드립니다.
아내가 직접 내방해 상담,진맥후 조치를 했으면 싶지만 현재 가능하지 않은 상태여서 먼저 아내의 신체 상태를 알려드리고
이메일로 상담 요청드립니다
현재 만 54세(1962년 음력 10월25일 인시)
체구가 작은편이며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습니다.
건강상태는 현재 큰 문제는 없으나 조금씩 이상증후군이 생겨나는 나이에 접어들었고 구체적인 신체증상들은 아래 기술합니다.
체중은 정상수준이며 복부비만이 다소 있는 정도입니다.
하는일 : 인형작가여서 평소 바닥에 주저 앉아서 재단, 바느질을 하거나 의자에서 재봉질을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신체증상
1. 10년쯤전 자궁 적추수술 했습니다
2. 3년전쯤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 판정받은이후 매일 씬지로이드정 0.1mg (부광약품) 한알씩 복용중
- 약을 복용하면서 체중이 많이 줄어 있어 현재 45~48kg 사이들 왔다갔다합니다. 키는 155cm
3. 약 5년전부터 갱년기에 접어들어 현재 후유증으로 체온조절이 되지 않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는 상태이며, 갑상선기능저하증까지 있어서 조절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 갑상선 조검사이후 미각을 많이 잃어서 음식에 대한 맛에 대한 민감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4. 1개월전 종합검진결과 대부분 이상없으나 주의 관찰 판정 받은 몇가지 이상증후
- LDL 콜레스테롤 수치 170정도로 1개월 후 재검사 요청 판정받음
- 간기능검사에서 ALT 수치와 알칼라인포스파타제 수치 상승으로 역시 1개월후 재검사 요청 판정받음
- 공복혈당당수치가 120정도로 당뇨전단계 우려(1년뒤 관찰)
5. 가끔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6. 심한 만성 변비증상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만,
현 상태만으로 판단하셔서 적절한 수준의 보약을 한 재 지어 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가격수준은 어느정도 하는지요...
이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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